이번 주 폭풍우·더위 동시에
최고 89도 습한 날씨 예상
기상대는 23일, 24일 이틀연속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동시에 9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와 매우 습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최고기온이 23일 85도, 24일 89도까지 각각 올라가면서 이틀동안 수 차례의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대는 폭풍우가 특히 위스컨신 접경지역과 일리노이 북부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면서 23일 밤에는 일리노이 70~90%에 이르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부터는 날이 개이고 81도까지 내려갔다가 26일부터 다시 86도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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