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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요리 트럭 모두모두 모여라!

20일 사우스스트릿시포트서 김치 타코, 레드훅 랍스터 등 축제

◆늦기 전에∼식물원으로=초록잎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곧 가을 바람을 타고 우수수 떨어지게 될 녹색 자연을 늦기 전에 만나자. 브루클린 내로우스 식물원(쇼어로드@베이리지애브뉴와 72스트릿 사이, 브루클린)에 있는 문 가든은 달빛처럼 은은한 색의 꽃들이 풀잎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버터플라이 가든은 꽃들을 탐닉하는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가을이 되면 남쪽 나라로 떠날 나비들을 마지막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개방한다. 무료. narrowsbg.org.

브루클린브리지파크(피어1, 올드 풀턴스트릿@퍼먼스트릿, 덤보) 워터 가든에서는 풀과 물이 어우러진 '오아시스' 풍경이 절정에 이르렀다. 이 곳에 심겨진 꽃들은 보기에 어여쁠뿐 아니라 빗물을 빨아들여 지하 탱크로 보내는 역할도 하고 있어 피어1 수원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brooklynbridgeparknyc.org.

◆푸드트럭 축제=뉴욕시 전역을 누비고 다니는 푸드트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날이다. 20일 오전 11시 맨해튼 사우스스트릿시포트(19 풀턴스트릿)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석해 ‘맛있는 한 입’이 모여 멋진 한 끼가 되는 경험을 해 보자. 4년 전부터 시작된 푸드트럭 축제 ‘파크드(Parked)’는 매년 뉴요커들을 사로잡아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30개 이상 트럭이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빅 D 그럽’ ‘김치 타코’ 등 한인 운영 푸드트럭은 물론, ‘멕시큐’ ‘레드 훅 랍스터 파운드’ 등 유명 트럭도 참가한다. 탁 트인 물가에서 맛 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meanredproductions.com.

◆20세기 초 뉴욕=맨해튼 뉴욕시뮤지엄(The Museum of the City of New York, 1220 5애브뉴@103/104스트릿)이 테라스를 열고 뉴요커들을 초대한다. 박물관에서는 현재 '아메리칸 스타일: 모던 메트로폴리스'라는 이름으로 20세기 초 뉴욕의 건축물을 비롯, 가구와 장신구, 사진 등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189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다루며, 특히 190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시기 물건·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mcny.org. 212-534-1672.

◆’오픈 호텔’=호텔은 투숙객만 간다? 109년 된 미드타운 알곤퀸호텔(59 웨스트 44스트릿@5·6애브뉴 사이) 로비는 아니다. 떡갈나무(oak tree)로 만들어진 기둥, 편안한 가죽 소파를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텔 측은 "누구나 환영한다"며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공간이다"라고 뉴요커들을 초대했다. 로비에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차·커피 등 음료도 제공하며, 칵테일의 경우 늦은 밤까지도 판매한다. 간단한 먹을 거리가 필요하면 20달러에 미니 버거·바비큐 슬라이더·새우 브로쉐뜨 등을 먹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커피숍이 지겹다면 하루쯤은 고급스러운 이 호텔 로비에서 여유로운 한 나절을 보내는 건 어떨까? 신데렐라를 꿈꾸는 당신이라면 혹시 모를 나만의 '백마 탄 왕자님'을 우연히 만나게 될 수도. algonquinhotel.com. 212-840-6800.

◆책과 먹거리는 영원한 짝꿍=브라이언트파크 옆 일본서점 ‘키노쿠니야’(1073 6애브뉴@40·41스트릿 사이)에선 일본 패션 잡지를 비롯, DVD와 일명 '망가(일본 만화)'를 즐길 수 있다. 모형 캐릭터 '아니메'나 인형 등도 빼놓을 수 없다. 1층에는 서적이, 2층에는 '카페 자이야(zaiyany.com)', 지하엔 문구류와 선물용품이 자리해있다. 늦은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그린티 프라페(5달러) 등 특별하고 깔끔한 디저트가 당기는 날엔 이 곳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즐겨보자. kinokuniya.com. 212-869-1700.

◆브루클린 바자·마켓=최근 브루클린에서 '핫'한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린포인트에서 한달에 한번 열리는 바자 마켓이 있다. 바로 빈티지 의류 판매로 유명한 '인 갓 위 트러스트(7072 그린포인트애브뉴@프랭클린·웨스트스트릿 사이)' 뒷마당에서 매주 토요일 정오에 열리는 바자가 그 주인공이다. 무료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며 여유롭게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고, 화가 네이든 겔구드가 그려주는 초상화(40달러)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물품 가격은 대부분 50% 이상 할인된 금액. ingodwetrustnyc.com. 718-389-3545. 그린포인트에서 가까운 윌리엄스버그에는 노스사이드마켓(135 켄트애브뉴@노스5·6스트릿 사이)이 열린다. 독특한 핸드메이드 선물용품, 다양한 로컬 음식, 라이브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곳. 고기 파이가 하나에 5달러씩, 그래픽 티셔츠가 25달러. northside-market.com.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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