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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씨 미네소타 그룹전 참가

프랑코니아조각공원에 김정일 설치작 전시

9·11, 위안부 등 사회적인 이슈를 주제로 작업해온 뉴욕의 미술가 이창진(사진)씨가 미네소타주 프랑코니아조각공원에서 열리는 그룹전에 참가 중이다.

이씨의 설치작 ‘친애하는 지도자(Dear Leader)’는 목재 판 위에 김정일의 대형 황금 풍선조각을 세우고, 민요 ‘아리랑’과 김정일 선전가가 흐르는 작품이다.

아리랑 축제는 매년 4월 15일 김일성의 생일을 경축하기 위해 평양의 릉라도5월1일경기장에서 열리는 축제로 수천명이 참가하는 매스게임이 하이라이트다.

이씨는 이 작품을 통해 북한사회의 유교적 전통과 근대 공산주의 이념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파슨스디자인스쿨을 거쳐 퍼체이스 뉴욕주립대학교(SUNY) 회화과를 졸업한 이씨는 2005년 맨해튼 월드파이낸셜센터에 ‘국토안보정원(Homeland Security Garden)’ 설치전을 열어 주목받았다. 2008년엔 맨해튼 곳곳에 허구 포스터 ‘위안부 모집(Comfort Women Wanted)’을 붙이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씨는 2011 프랑코니아조각공원의 펠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펠로였던 황은정씨 등 65명의 작가들이 이 공원에서 설치작을 전시 중이다. 전시는 향후 1년 동안 지속된다. www.franconia.org.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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