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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전통 국악 펼친다

'경기 국악예술단'…사물놀이·민요·해금 연주 등

SF한인회(회장 권욱순)가 주최하는 북가주 한인들의 대잔치 ‘제19회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가 27일(토)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주류사회에 한인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역이 될 공연단을 차례로 소개한다.

한국에서 초청되는 경기 국악예술단(단장 황선향)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전통 국악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 분위기를 자연스레 조성하고 관객을 모으는 여는마당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금독주, 사물놀이, 해금독주, 경기민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금·기타 앙상블을 통해 서양의 통기타와 한국의 현악기 해금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특히 후반부에 펼쳐질 ‘아리랑’‘강강술래’‘웃다리 풍물놀이’ 공연은 관객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경기 국악예술단은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교류,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주단은 ▶국악합주예술단= 합주, 중주 ▶소리예술단= 판소리, 가야금 병창, 남도민요, 국악가요 ▶타악예술단= 사물놀이, 판굿, 풍물놀이, 모듬북 합주 등으로 구성돼있다.

경기 국악예술단은 공무원, 교원, 기업체, 외국인 연수 등을 통한 교육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황선향 단장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원,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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