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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건물 확대키로…아파트 등서도 금지

가주 의회가 건물주가 아파트를 포함한 모든 임대 건물 내에서도 흡연을 금지하는 강력한 금연법안(SB 332)을 통과시키면서 흡연자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게 됐다.

의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의 서명만 기다리고 있어서 주지사가 서명할 경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알렉스 파디야 민주당 가주 상원의원은 "가주민의 86%가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다가구 주택이 금연인 곳은 드물다"며 "가족에게 금연에 대한 선택권을 더 많이 주고자 이 법안을 상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의 30% 이상이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나 콘도미니엄으로 간접흡연은 열어 놓은 이웃집 창문과 문을 비롯해 배기시스템과 건물과 유닛 사이의 빈틈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물 전체가 비흡연 구역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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