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참석 20대 한인 중태…수영장 바닥서 발견
파티에 참석했던 20대 한인이 수영장 바닥에서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에 빠졌다.14일 서폭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쯤 딕스힐스의 한 주택(3 팜뷰드라이브) 수영장 바닥에 데일 안(21)씨가 가라앉아 있는 것은 다른 파티 참석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안씨는 긴급 출동한 구급차로 헌팅턴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플러싱 150스트릿에 사는 것으로 밝혀진 안씨는 목뼈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안씨가 중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안씨가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