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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 축구' 열사병 원인 1위

한해 6000여명 응급실행
격렬한 운동하다 열사병

질병통제센터(CDC)에서 열사병과 열피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열피비란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되는 열사병의 일종이다.

질병통제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더위와 관련된 질병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6000명에 달한다. 환자는 무더운 날 조깅이나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다 실려오는 경우고 많다고 한다.

열사병은 특히 무리한 운동을 하는 청소년이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외활동으로 운동을 하는 고등학생의 숫자는 75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열사병에 걸린 학생은 9200여 명으로 추정된다. 환자 중 66.3%는 8월달에 열사병에 걸렸다. 축구를 하다 열사병에 걸린 환자의 비율은 70%를 넘어서 무더운 날에 하는 축구가 가장 큰 열사병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질병 통제센터의 로빈 이케다 부국장은 "열사병과 열피비에 의한 죽음은 우리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이다"라며 ▶운동은 가볍게 시작해서 서서히 강도를 높여갈 것 ▶목이 마르지 않아도 많은 양의 물을 마실 것 ▶두 명 이상의 단체로 운동하며 서로의 상태를 살필 것 등의 열사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밝혔다.

열사병은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보통 무더운 날에 햇빛에 오래 노출되며 운동을 해서 걸리는 경우가 많다. 피부가 건조하고 지나치게 뜨겁거나 심장박동이 급격히 빨라질 경우는 열사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조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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