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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렌티 대선경선 사퇴 "더 이상 남은 희망이 없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팀 폴렌티(사진) 전 미네소타 주지사가 에임스 스트로폴에서 3위에 그치자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폴렌티 전 주지사는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이후 중도포기한 첫 후보가 됐다.

폴렌티 전 주지사는 14일 오전 ABC방송에 출연 "내 상황이 이와는 다를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확실히 더이상 남은 희망이 없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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