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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자전거 이용자 500명에 워싱턴DC, 무료 핼멧 제공

워싱턴DC의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인 ‘캐피털 바이크쉐어(Capital Bikeshare)’ 이용자 500여명에게 헬멧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WTOP에 따르면 DC 시정부는 이를 위해 500개의 헬멧을 주문했으며 올 가을부터 나눠줄 예정이다. DC 법으로는 16세 이상인 경우 자전거 헬멧을 착용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존 라이슬 시 교통부 대변인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헬멧 착용을 권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헬멧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황에 따라 헬멧을 추가로 주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캐피털 바이크쉐어’프로그램은 DC와 버지니아 알링턴 내 메트로 역이나 주요 장소 110여 곳에 총 1100여대의 자전거 대여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중 무휴 사용 가능한 이 자전거는 빌리는 곳과 반납하는 곳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이런 이점 때문에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시간 운전을 기피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고 있다. 멤버십 기간은 24시간, 5일, 30일, 1년 등 다양하며 30일 대여료는 25달러, 1년 대여료는 75달러다.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첫 30분은 무료며 이후에는 30분 마다 비용이 추가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apitalbikeshare.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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