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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성시회 대회 한국서 개최

10월10~13일 충남 서산서
6개국 20개도시 대표 참석
미주지역 대표단 모집

전세계 '도시 복음화 프로젝트'인 세계 성시화 대회가 올해는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충청남도 서산시의 서산 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국제 성시화 대회는 특정도시를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해 지역전체에 영적 각성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기독교 운동이다. 2004년 포항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LA에서는 지난 2005년과 2008년 2차례 열렸다. 지난해에는 과테말라에서 개최됐다.

미주성시화운동 본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행사 일정과 참가자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성시화의 꿈 서산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저녁집회 교육포럼 가정사역포럼 환경포럼 성시목회전략 포럼 세계성시화지도자전략회의 등 다양한 집회가 마련된다.



또 서산문화유산답사 서산 사랑의걷기대회 세계기독교박물관과 공동으로 성서사물전시회 기독미술전시회 전도박람회 방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기독교인은 물론 서산 시민들과 격조 높은 기독문화의 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대회에서는 통일 이후 한반도 성시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북한 성시화를 위한 영친'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영친'은 영적친교를 의미하는 것으로 북한의 한 지역을 정해 기도와 후원으로 통일 이후의 성시화를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측은 올해 미국 영국 일본 과테말라 등 6개국 20개 도시 대표 목회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주 지역 대표단 예상인원은 100여명이다. 목회자와 선교사 각 교회 평신도 대표자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포함 1250달러다.

▶문의: (213)384-5232 미주성시화운동본부/홈페이지 www.holycityusa.org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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