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이정아의 '심금 울리는 멜로디'

14일 퍼시픽 코랄과 협연
다양한 성가곡·합창곡 연주

오르가니스트 이정아씨가 14일 오후 5시 오렌지카운티 퍼포밍아츠 센터 세게르스트롬홀에서 퍼시픽 코랄과 협연한다.

연주회인 코랄 페스티벌에서 이정아씨는 다양한 성가곡과 합창곡을 연주한다.

유럽 북미 아시아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이정아씨는 오르가니스트이며 피아니스트 또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현재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며 오렌지카운티 뱅가드 대학의 겸임교수 UC 어바인의 남성합창단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4월에는 오르간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단체인 뮤직 미션 인터내셔널을 창단했다.

매년 약 70회 정도 오르가니스트 또는 피아니스트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아씨는 미국 육군사관학교의 채플에서 독주회를 포함 예일 대학의 울지 홀 하버드 대학의 메모리얼 교회와 루돌프 부쉬홀 매사추세츠의 메수엔 음악 홀 캘리포니아 코스트메사의 세게르스트롬 홀 가든 그로브의 수정교회 LA 천사의 모후 대성당 과 제일회중 교회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독일과 한국의 여러 교회에서도 연주회를 열어왔다.

몇년 전 부터 마에스트로 존 알렉산더의 지휘로 세게르스트롬 홀에서 퍼시픽 합창단과 퍼시픽 심포니와 함께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2010년에는 중국 샤 오싱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합창 올림픽에서 UC 어바인 남성합창단의 반주를 맡기도 했다.

이정아씨는 예일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톤 대학에서 오르간 퍼포먼스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음반으로는 하버드대학 합창단의 'Rorem: Works for Choir and Organ' CD UC 어바인 합창단 뱅가드 합창단의 반주 실황 음반이 있으며 2010년에는 뮤직 미션 인터내셔널 (www.musicmissioninternational.org)의 첫번째 DVD(Beauty in the Wind)를 출반한 바 있다.

▶문의: www.pacificchoral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