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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2제] ''기상 30분내 흡연'이 가장 나빠' 외

'기상 30분내 흡연'이 가장 나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면 암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펜실베이니아 주립 의과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잠에서 깨고나서 담배를 피우기까지의 시간은 암발병률에 중요한 요소이다.

기상 후 30분 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80%가 더 높은 폐암발병률을 보였다. 기상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발병률이 일반적인 흡연자의 평균보다 30%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펜실베이니아 주립 의과대학의 조슈아 무스카트 연구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는 이른바 '얼리(early) 스모커'는 체내에 니코틴을 비롯한 독성성분이 일반적인 흡연자보다 훨씬 많다"고 설명했다.

마요 클리닉의 리처드 허트 박사는 "기상 후 흡연까지의 시간은 중독성을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된다"며 얼리 스모커들이 흡연의존적인 경향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엄마 뱃속에서 태아 입맛 결정

임신중인 엄마가 먹는 음식이 태아의 입맛을 결정한다.

미각과 후각 전문 연구기관인 '모넬 화학 감각 센터'는 엄마 뱃속에서 태아도 미각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아는 수정부터 21주가 지난 시점부터 양수로부터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줄리 메넬라 연구원은 "바닐라나 당근 마늘 민트 등의 강한 향은 양수나 모유로 전이된다"고 밝혔다.

메넬라 연구원은 "각각의 아기들은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입맛은 그대로 아기가 물려받게 된다"며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려면 임신한 엄마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인 '소아과'에 게재됐다.

조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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