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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습관, 수명 15년 늘린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수명을 15년 늘려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연구진은 55세에서 69세 사이 성인남녀 12만8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여성의 경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15년 이상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8년 반의 수명연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명을 늘려줄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는 적정한 체중 유지하기와 금연 정기적인 운동 지중해식 식단 등이 꼽혔다.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피에트 반 덴 브랜트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생활습관과 수명에 대한 연구는 매우 희귀하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이에 더해 브랜트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의 경우에는 여자의 수명연장에 더욱 효과가 있었다.

육류와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 견과류 통곡물 등의 섭취를 늘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인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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