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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헬기 추락 사상 최악 미군피해

네이비실 요원 등 38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전쟁 개전 이후 사상 최악의 미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CNN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실의 6일 발표를 인용 5일(현지 시간) 밤 탈레반의 로켓포 공격으로 미군 31명을 포함 38명을 태운 치누크 헬기가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7일 보도했다.

전사한 미군 가운데엔 특수부대인 네이비실 요원 22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알카에다 지도자 빈 라덴 사살 작전 수행을 위해 파키스탄 현장에 투입된 최정예부대 '팀 식스'(Team 6) 소속이다.

일부 언론은 6일 전사한 요원들이 빈 라덴 사살 작전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했지만 7일 주요매체들은 당시 작전에 직접 참여한 요원은 전사자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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