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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1명, 9·11 추모 연못 동판에 새긴다

9.11 테러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11일 개장 예정인 '911메모리얼' 추모의 연못 동판에 한인 21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지난 4일 '국립911추모.세계무역센터박물관재단(이하 추모재단)'이 언론에 공개한 911메모리얼 추모의 연못 동판에 새겨진 명단을 확인한 결과 한국 출생 12명을 포함해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한인까지 합쳐 총 21명의 한인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채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추모의 연못은 각각 노스풀과 사우스풀로 이름 지어졌고 일반 시민과 응급구조반 또 테러에 사용된 민항 항공기 탑승객 등 총 2982명의 사망자 이름이 새겨졌다.

사우스풀에 이름이 포함된 이동철씨는 77번 항공기에 타고 있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175번 항공기에 타고 있던 수 김씨는 남편 피터 핸슨 딸 크리스틴과 함께 비행기에 탔다 사망했다.



추모 연못 동판에 새겨진 한인 사망자 명단은 홈페이지(http://names.911memori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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