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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표준시험 영어·수학 합격률 상승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의 표준시험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음주 공식 발표될 2010~2011학년도 표준시험 결과 뉴욕시 3~8학년생 영어 합격률은 44%로 지난해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수학 합격률도 58%로 지난해 대비 4%포인트 높아졌다. 이와 같은 성적 향상은 주내 대부분의 다른 학군들보다 좋은 결과라고 포스트는 보도했다.

사실 이번 시험 결과는 교육 관계자와 언론들의 주목거리였다. 2009~2010학년도 합격률이 전년의 82%(수학), 69%(영어)에서 급락했기 때문이다. 표준시험 변별력이 떨어지고, 실력과 달리 점수를 후하게 주었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국이 합격기준을 강화했던 것.

게다가 교육국이 올해는 시험시간을 더 길게 하고 문제도 더 까다롭게 냈다고 발표해 성적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교육국은 4일 표준시험 성적표를 각 학교에 보냈다. 하지만 공식 발표는 다음주 초에나 나올 예정이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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