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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마침내 강등됐다.

블룸버그 CNBC 등 주요 언론은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로 한단계 하향조정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다른 신용평가사들도 이같은 조치를 따를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한 것은 1941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S&P는 또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로 유지하면서 향후 12~18개월래 추가 하향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전일 폭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에다 고용지표 개선 이탈리아의 균형재정 약속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93포인트(0.54%) 상승한 1만1444.61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S&P 500 지수는 0.69포인트(0.06%) 하락한 1199.3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3.98포인트(0.94%) 내린 2532.4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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