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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20만달러 지원합니다"

영락교회 비영리단체 지원
그룹별 다양하고 고른 혜택

올해도 나성영락교회가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단체에게 총 20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다.

8회째를 맞는 '지역을 섬기는 프로그램'은 나성영락교회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와이낫'(YNOT.Young Nak Outreach & Transformation Foundation)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주 한인 및 타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비영리 단체들을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3일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희렴 장로는 "교회의 주된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는 동시에 사회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원금 신청서 양식을 두가지로 분류해 단체의 성향과 인원에 따라 그 지원 폭을 달리했다. A그룹의 경우 최대 1만5000달러까지 B그룹은 3000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교회측은 3년 연속으로 기금을 받은 수혜 단체가 향후 2년간 신청할 수 없도록 규정을 만들어 다양한 단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

올해는 20만달러를 지원한다. YNOT이 15만달러의 기금을 마련했고 5만달러는 교회 교인이 아닌 독지가가 기부했다.

신청서는 웹사이트(www.ynotfoundation.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메일로는 접수를 받지 않고 반드시 우편이나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접수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2011년 9월 2일이며 지원금 수혜 단체 발표는 11월 7일이다.

▶문의: (323)342-2808 YNOT

조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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