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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탈진 노숙자 구제 큰 보람"

평화나눔 공동체 등 무더위 속 구호 사역
홈리스 "한국을 사랑"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홈리스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평화나눔 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는 조지아 뉴욕 가주 워싱턴 인근 지역에서 참여한 2세 청소년 단기선교팀들과 함께 지난 22일 '살인 더위'에 방치된 노숙자 구호 사역을 실시했다.

이날 체감온도는 화씨 120도에 육박 워싱턴 D.C. 근교에서만 수명이 목숨을 잃었다.

'생명줄 긴급구호작전'으로 이름 지어진 긴급 구호에 나선 평화나눔공동체는 미리 꽁꽁 얼린 수백병의 생수를 들고 10명씩 2팀으로 나눠 거리로 나섰다.

한팀은 밤 9시 다른 팀은 11시에 각각 출발 워싱턴 인근 공원에서 쓰러진 노숙자들에게 시원한 물을 주고 셸터 등을 안내해주기도 했다.

평화나눔공동체측은 "노숙자들은 분수대에 몸을 담그고 있는가 하면 웃옷을 벗고 있었다"면서 "탈수와 탈진으로 정신까지 잃고 말을 덤드는 노숙자들도 많았다"고 구호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도움을 받은 노숙자들은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감사하다" "한국인들을 사랑합니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평화나눔공동체측은 전했다.

구호에 나섰던 조지아 사바나한인침례교회(조용수목사)의 데릭.브렌드 훼스 형제와 조이스 조 등 청소년들은 "우리들의 작은 사랑으로 위험에 처한 노숙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줄 수 있어 기뻤다"고 사역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화나눔공동체는 UN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유엔국제회원기구들과 공동으로 13~14일 이틀간 '유엔 세계인도주의 날(UN Humanitarian Day)' 청소년.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유엔세계인도주의날은 전세계의 인도주의적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에게 섬김과 봉사의 리더십을 교육하기 위해 8월 19일로 제정됐다.

▶문의:(517)259-4937 최상진 목사/이메일 appa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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