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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잇스톤브리지 퀸즈 쪽 확장공사

다리 아래엔 위락시설도

퀸즈와 브롱스를 잇는 화잇스톤브리지 퀸즈 연결부분이 재건축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총 공사비 1억900만 달러를 투입, 3년 6개월이 소요될 재건축 사업을 발주하고 최근 개발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차선의 폭을 넓히고, 비상용 차선을 별도로 증설하는 것이다. 또 퀸즈와 연결되는 다리 아래에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1939년 개통된 화잇스톤브리지는 당시의 교통 상황에 맞게 설계돼 지금의 교통량 수용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현재 브롱스와 연결되는 부분 일대에는 차선 확장과 위락시설 조성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착공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공사가 시작되면 최소 1년 동안은 총 6개 차선 가운데 1개 차선이 폐쇄된다. MTA 측은 이 기간 동안 3개 차선을 오전엔 브롱스 방향으로, 오후에는 퀸즈 방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브롱스 방향에 있는 3애브뉴 출구는 차선 확장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최소 2년 동안 폐쇄된다.

지난해 화잇스톤브리지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11만7000여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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