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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인구 증가율 무뎌졌다

신규 이민자, 어린이 비율 주춤
흑인은 독립전쟁 이후 첫 감소

뉴욕시 아시안 인구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내놓은 2010센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현재 뉴욕시 아시안은 103만8388명으로 10년 전 대비 31.9%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1990년 대비 2000년 증가율 54.3%에 비해 증가 폭이 떨어진 것.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29일자에서 신규 이민자의 유입이 크게 늘지 않았고,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의 인구가 크게 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젊은 아시안들이 자녀를 갖는 비율도 낮아지고 있다는 것.

지난해 뉴욕시 6세 이하 어린이 인구는 총 61만2000명으로 이 중 아시안은 10년 전 대비 9000명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백인은 2000년과 비교해 1만2000명이나 늘었다.

히스패닉의 증가율도 둔화됐다. 6세 이하 자녀를 둔 히스패닉 부부는 10년전과 비교해 52%나 줄었다. 6세 이하 아동 인구는 2000년에 비해 1만명이 오히려 줄었던 것이 주된 이유다.

뉴욕시 흑인의 경우 독립전쟁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줄었다. 2000년 212만9762명이었던 흑인 인구는 지난해 208만6566명으로 감소한 것. 인종별 분포율로만 보면 백인이 33%를 차지해 10년 전 35%보다 약간 떨어졌다. 이어 히스패닉 29%, 흑인 23%, 아시안 13% 순이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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