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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경로 실시간 제공 스태튼아일랜드도 적용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스태튼아일랜드 지역에서 버스 실시간 경로 확인 시스템을 가동한다.

‘MTA 버스 타임’으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탑승객들이 웹·문자메시지·스마트폰을 이용해 버스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MTA 측은 27일 베리폰(VeriFone)사와 69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스태튼아일랜드 전역에서 버스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계약에는 스마트카드 리더 500개를 구매하는 내역도 포함됐다. 이는 2015년 실행을 목표로 현재 MTA가 개발중인 비접촉식 요금 지불 시스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MTA 버스 타임은 지난 2월부터 이미 브루클린 지역 B63버스 베이리지~브루클린하이츠 경로에 시범 운영되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적혀 있는 코드를 ‘41411’에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답장을 통해 해당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가 몇 마일 혹은 몇 정거장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다. MTA는 장기적으로 이 같은 시스템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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