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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 상징 색깔 옷 피하세요

빨강·파랑 등 원색…오인받아 피해 보기도

방학을 맞아 외출 기회가 많아진 청소년들이 옷이나 모자 등의 색깔 때문에 자칫 갱(Gang) 단원으로 오인받아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5시경 사우스 산호세 공원을 친구와 함께 산책하던 13살 소년이 갱 단원으로 오인받아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소년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해자가 범행직전 “갱 멤버였냐”고 질문을 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은 주변 갱단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관련 산타클라라카운티 셰리프국 릭 성 루테넌트는 “가주에서 활동하는 갱단은 옷·모자·신발 등의 색깔로 단원임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체적으로 북쪽 지역은 빨간색, 남쪽 지역은 파란색으로 구분하고 있다”면서 “가급적이면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 상하의 모두 원색으로 입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전미청소년안전센터(NOYS) 관계자는 ▶모자, 셔츠, 두건, 벨트, 신발 등은 파란색이나 빨간색 등 원색 착용을 피할것 ▶공공장소에서 우월감이나 객기로 갱들의 제스처나 단어를 따라하지 말것 ▶청바지 뒤에 빨간색 또는 파란색의 손수건을 말아서 끼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사고 당시 검정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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