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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명물 마차 사라진다

주의회, 금지법안 상정 예정
"뉴욕시내 관광에 중요" 반발

뉴욕시에서 마차를 금지하는 법안이 뉴욕주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뉴욕시에서 마차로 인한 사고가 2건 발생한 가운데 뉴욕주 의원들이 마차 자체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토니 아베이로 주 상원의원과 린다 로전설 주 하원의원은 마차를 끄는 말들이 부상 당하거나 죽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맨해튼의 명물인 마차 운행을 중단할 것을 시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마차의 말들이 도시 소음에 겁에 질리고 있고, 도로의 차량에 충돌하는 사고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마차 운행 지지자들은 말들이 잘 대접받고 있으며, 센트럴파크의 마차들은 뉴욕시 관광산업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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