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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영사 '한미 FTA' 전방위 행보

곧 LA 시의회 연설도 추진

신연성 LA총영사가 한미 FTA 지지 및 비준 촉구와 관련하여 주류사회를 상대로 전방위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신 총영사는 이른 시일 안에 LA 시의원들을 상대로 한미 FTA의 장점과 조속한 비준의 필요성에 대해 연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LA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신 총영사가 LA 시의회에서 한미 FTA가 양국에 주는 혜택을 설명하고 조속한 비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곧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초 부임한 신 총영사는 3월 말 방한기간 중 로레타 산체즈(가주 47 지역구)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한 협조 요청을 시작으로 4월에는 에드 로이스(가주 40 지역구).아담 쉬프(가주 29 지역구) 연방하원의원에게도 똑같은 지지를 호소했다.



또 같은 달에 미국 유대인 조직 가운데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유대인위원회(AJC)의 한미 FTA 지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당시 AJC의 클리프 골드스틴 LA지역 회장은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하는 편지를 백악관과 의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5월에는 주디 추(가주 32 지역구) 연방하원과 개리 토벤 LA상공회의소장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한미 FTA 비준 지지를 요청했다.

6월에는 LA카운티 경제개발공사(LAEDC)와 세계 무역 위원회가 개최한 정례 세미나에 참석하여 한미 FTA 비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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