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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보건센터 다시 폐지 위기

주지사, 대체법안 서명 거부

한 달 단위로 매디캘 지원이 연장되는 조치로 회생 기미가 보였던 양로보건센터(ADHC)가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의 법안 서명 거부로 다시 폐지 위기에 봉착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25일 ADHC의 대체 프로그램인 KAFI를 실행하기 위한 법안 AB96 서명을 주지사가 거부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올해 초 예산 삭감으로 폐지를 결정했던 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다시 만들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서명 없이 법안 AB96을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가주 의회는 ADHC가 연방정부와 가주정부가 나눠서 부담하는 메디캘 자금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민주당 밥 블루멘필드 주 하원은 ADHC 프로그램 폐지로 인해 의 더 큰 의료 비용이 발생하고 3만명의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이를 구제할 수 있는 법안을 상정했지만 주지사의 거부로 물거품이 됐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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