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석희 기금모금 행사
하원 출마 위한 초석
목표액수는 12만달러
강석희 어바인 시장은 내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7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목표로 하고 있는 선거 자금 400만달러 모금을 위한 첫 시동이다.
이날 기금 모금 목표액은 12만달러로 특히 단순한 기금 모금에서 나아가 연방의회에 한인 정치인을 배출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석희 시장은 2004년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된 뒤 2008년 한인 1세 최초로 직선 시장에 올랐다. 강 시장이 출마를 선언한 연방 하원 선거구는 오렌지카운티를 관할하는 연방 48지구로 아시안 거주 인구가 20%를 차지한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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