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애인 복지 부럽습니다"
한국 고교생 연수단 '캘리프' 방문
20일 LA에 도착했다는 조사.연수단 김아빈.김진서.김담서 이주호 학생은 "여성가족부의 모집 공고를 보고 선진복지국가의 장애인 복지 정책과 지원 서비스를 조사하여 한국에 알리고 싶어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제출했고 선정됐다"며 "미국 장애인지원 비영리단체들을 견학하여 그들에 대한 사회보장혜택은 물론 장애인 고용 지원책과 직업교육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워 갈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손님을 위해 태극기와 무궁화로 환영 배너를 만든 캘리프의 릴리베스 나바로 디렉터는 "미국장애인법(ADA) 재활국(DOR)의 장애인에 대한 지원책 장애인 직업교육 고용시 차별 금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며 "지팡이 휠체어 전동휠체어와 보조장비 무료 렌트와 의료장비 임대 및 구입에 필요한 자금 융자 지원 메디캘.메디케어 간병인(IHSS)과 너싱홈 서비스 등 각종 사회보장혜택에 대한 정보 제공 푸드뱅크 구직 지원 서비스 등 캘리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함께 소개했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