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Beauty Project] '젤틱' 분해술 최고 효과는 뱃살…흡입 부위 울퉁불퉁 부작용 없어

닥터 신 레이저 스킨 클리닉

토런스의 '닥터 신 레이저 스킨 클리닉'의 '젤틱 냉동 지방분해술'이 화제다.

젤틱 냉동 지방분해술은 체지방 세포가 저온에 민감해 섭씨 4도에 노출됐을 때 지방세포가 자연분해되는 것을 근거로 한 치료법이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맨스타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의 연구결과로 2010년 식품의약청(FDA)에 인증을 받았다. 정선희 스킨 클리닉 매니저는 "한인타운에서는 닥터 신 레이저 스킨 클리닉에서 유일하게 젤틱 냉동 지방분해술을 제공하고 있다. 시술을 시작한 지 7개월 정도 됐는데 하루에 2명꼴로 시술을 받고 있다. 수술을 받은 3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대부분 만족을 표시했다"고 젤틱 시술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젤틱 냉동 지방분해술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술이나 주사요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시술을 할 때 통증이 없다. 정 매니저는 "젤틱의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시술을 받은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젤틱은 한 번 시술할 때마다 지방세포의 33%를 제거해 체지방률을 줄여준다.

젤틱이 가장 효과 있는 부위는 뱃살로 알려졌다. 정 매니저는 "옆구리 살이나 늘어진 뱃살, 허리의 군살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뱃살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시술로는 지방흡입(Liposuction)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지방흡입에 대한 두려움과 긴 회복시간 등의 단점 때문에 시술을 망설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지방흡입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젤틱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젤틱이 부작용이 없는 이유는 시술방법에 있다. 다른 근육이나 장기기관이 상하지 않고 오직 지방세포만 얼려서 몸 외부로 나가게 하기 때문에 수술이나 마취가 없어 부작용이 거의 없다. 이에 더해 지방흡입시 흡입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 또한 없다고 한다.

지방세포가 분해되 몸에서 빠져나가는 데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린다. 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2~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정 매니저는 "젤틱은 안전한 시술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해드리고 있다"고 젤틱 시술의 장점을 밝혔다.

▶문의: [phone]
▶주소: 3440 Lomita Blvd., #427 Torrance

조원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