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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100도 넘는다

뉴욕 일원에 폭염 경보
일요일까지 이어질 듯

이번 주말까지 한증막 더위가 뉴욕 일원을 뒤덮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뉴욕시 최고기온은 화씨 96도(센트럴파크 기준)까지 올라간다. 예상 체감온도는 105도로, 이날 오후 8시까지 뉴욕 일원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특히 뉴저지주 뉴왁은 10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도 9로 매우 높아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기상청은 권고했다.

최저기온 역시 예년보다 10도가량 높은 80도에 육박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2일 뉴욕시 최고기온은 화씨 100도로, 역대 최고 기록인 1957년의 101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108도.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까지 뉴욕시와 북부 뉴저지 지역에 폭염 주의보를 내렸다.



뉴욕시는 21일과 22일 '쿨링 센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42-15 166스트릿)과 코로나(37-06 111스트릿) 경로회관 등 지정된 쿨링 센터에 오전 9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쿨링 센터는 민원전화 311이나 웹사이트(www.nyc.gov/oem)를 통해 찾을 수 있다.

이 같은 폭염은 주말인 23일과 24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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