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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잉글우드 동화문화원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개최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있는 동화문화원(49 호텍스트릿)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시낭송과 음악이 있는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시건주 호프칼리지 영문학과의 데이빗 조 교수가 최근 출판된 자신의 시집 ‘Night Sessions’ 중에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작품들을 낭송한다. 2세인 조 교수는 일리노이대 학부를 졸업한 뒤 퍼듀대에서 석사를 마쳤다. 2006년 워싱턴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 낭송과 함께 성악가 정주연(컬럼비아대 박사과정)씨와 첼리스트 김정선씨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동화문화원 측은 “이날 낭송되는 시들은 2세로서 조 교수가 경험하고 느꼈던 가족관계, 친구와의 에피소드 등을 표현한 것으로 자녀들과 함께 들으면 좋은 작품들”이라고 참가를 호소했다.



조 교수는 26일엔 맨해튼 브라이언트파크의 ‘워드 포 워드’ 무대에서, 27일엔 뉴욕대(NYU)에서 시 낭송을 한다.

한편 문화원의 모재단인 동화문화재단은 ‘동화차세대 리더양성 교육프로그램’ 지원도 받고 있다. 신청은 29일까지며 정보는 웹사이트(www.donghwaculture.org)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 201-871-3033.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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