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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위기 양로보건센터 한시적 연장

다른 프로그램 시행까지
한달 단위로 매디켈 지원

가주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폐지 위기에 놓였던 양로보건센터(ADHC)의 생명줄이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가주보건서비스국(DHCS)은 ADHC 기금 폐지에 앞서 노인과 장애인 등이 ADHC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이용할 수 있도록 ADHC에 대한 매디켈 지원 혜택을 한 달 단위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DHCS의 토비 더글라스 국장은 "ADHC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행될 때까지 ADHC에 대한 매디켈 지원 혜택을 9월 1일 이후에 집행하기로 했다"며 "이는 병원 및 양로기관 등으로 옮겨가는 것을 방지하고 노인과 장애인들의 독립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DHC에 대한 메디캘 지원 폐지를 결정한 주의회는 이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ADHC의 대체 프로그램인 KAFI(Keeping Adults Free from Institutions) 법안 AB96과 메디캘 지원 없이도 ADHC들이 독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SB91)을 통과시켰고 주지사 서명만 남은 상태다.



진성철 기자 s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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