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취업비자 접수…조사 깐깐해지며 감소
전문직 취업비자(H-1B) 접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발표한 중간 집계 현황에 따르면 7월 1일 현재 접수된 학사용 H-1B 신청서는 1만9000개에 그쳤다. 석사용 H-1B 신청서 역시 연간 쿼터 2만 개중 1만2200개 접수에 그쳤다.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어도 USCIS에서 서류 검사를 강화하면서 신청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연방노동부가 정한 적정 임금 지급에 대한 조사가 깐깐해지면서 회사들마다 외국인 직원들의 스폰서가 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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