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달러에 수정교회 매입…노르코 교회 최대 액수 제시

노르코의 한 교회가 지금까지 가든그로브 수정교회에 제시된 매입가 중 최대 액수인 5000만달러를 제시하고 나섰다.

초교파인 '마이 파더스 하우스'(My Father's House) 교회는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5000만달러에 수정교회 부동산을 매입하겠다고 제의했다.

수정교회는 지난 해 10월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챕터 11)서를 제출했고 올해 5월 들어 회생을 위한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한 뒤 교회 건물 매입자를 물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입 가능성 타진에 나선 곳은 뉴포트비치의 개발사 그린로파트너스와 채프먼대 로마 가톨릭 OC교구 등 3곳이며 이들은 모두 4600만달러의 매입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