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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아름다움 속으로~

연꽃 축제, 오늘 DC 수생식물원서 개최

“조용하고 은은한 아름다운 꽃, 연꽃 보러 DC로 오세요.”

‘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가 16일 오전 10시~오후3시 워싱턴DC 수생식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가 한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연꽃 축제는 연방수생식물원과 월간잡지 미주현대불교가 공동주최해 연꽃차 시연, 연등·연컵 만들기와 어린이 연꽃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진행하며 이송희 무용단 단장의 진도북춤, 박영자 선생의 부채 사군자 그리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이날 한국을 비롯한 스리랑카,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시아 불교권 나라의 민속공연도 열린다.

미주현대불교는 이 행사와 함께 임명란 선생 초청해 한국의 연꽃문화를 미국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연꽃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임씨는 전남 함평에서 대규모 연 농사를 하면서 ‘연꽃나비(연 가공공장)’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임명란 연차’를 비롯해 연꽃 화장품, 연 김치, 연 고추장 등 각종 연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미주현대불교는 2004년부터 연꽃 축제를 열고 한인사회에 연꽃을 무료로 보급하는 등 연꽃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문의: 202-445-8658(성진모 행사준비위원장)

▷장소: 1550 Anacostia Ave. NE. WashingtonDC 20019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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