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화가 선무씨 개인전
16일부터 맨해튼 SB디지털갤러리
이번 전시엔 선무씨가 자본주의 사회에 정착한 후 겪은 이념의 갈등과 소외, 그리고 그 이전의 정보통제 상황과 시련 등을 표현한 유화 9점(작품사진)을 소개한다.
북한에서 선전 포스터와 벽화를 그렸던 선무씨는 1990년대 북한을 탈출해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거쳐 2001년 한국에 정착했다. 이후 홍익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삶은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BBC, 타임지 등에 보도된 바 있다. 212-979-7239.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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