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의 '그랜드 캐년' 절경
전망 좋은 하이킹 코스를 찾아서
산마다 표정이 다르다고 한다. 미국엔 절경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등산 코스가 많다. USA 투데이가 최근 지역 등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소개한 51개주의 절경 하이킹 코스 중 동부만 추려보았다.
◆뉴욕=애디론댁은 뉴욕 주에서 최고의 하이킹 코스를 갖고 있다. 블래드마운틴은 왕복 2마일로 가파르지만 짧다. 레이크조지 인근 블랙 마운틴엔 8.5일 왕복 등산은 1,100피트를 수직으로 올라야하는데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초보 하이커는 경사를 건너 뛰고 5마일을 폭포 주변으로 우회해서 캐세이드레이크로 가는 이지 코스를 택할 수 있다.
◆뉴저지=치즈퀘이크 스테이트파크는 다양한 지형을 자랑한다. 인기있는 그린 트레일을 포함 5가지 칼라의 트레일을 뽐낸다. 단지 3.5마일 안에서 경사면들과 씨름하고 열린 들판과 대서양 부근의 하얀 향나무 습지와 습지대 그리고 150년 된 하얀색 소나무를 볼 수 있다. .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우는 파인크릭 협곡은 대략 50마일의 길이와 100피트 이상의 깊이를 지녔다. 레오나르드 해리슨 스테이트파크의 터키 패스(Turkey Path)는 길이 협곡의 층을 따라 1마일 내려가면서 폭포와 절경을 지나게 된다.
◆커네티컷= ’악마의 덴’으로 불리우는 1756에이커 크기 웨스톤의 둘에를 2시간 정도 돌면, 커네티컷주 삼림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3.3마일의 거리를 덮는 잘 표시된 길은 당신을 1700년도에 세워진 물방아용 연못에 녹음 속과 일부 습지를 지나 이끼가 쌓인 바위 너머 손상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암석의 노출된 부위까지 데려가 줄 것이다.
◆메릴랜드=포토맥강를 감싸고 있는 184.5마일 긴 체사피크와 오하이오 카날 내셔널 히스토릭파크는 주 최대이자 최다의 방문객이 드나드는 공원이다. 포토맥 안 올드앵거스 인에 들어가 빌리고트 트레일의 ‘B’ 섹션과 씨름해라. 물을 따라 돌들을 지나는 아주 멋진 등반을 준비해라.
◆로드아일랜드=대서양 바람을 맞으며 100여년 전 대부호들의 별장이었던 맨션을 사이로 걸어보라. 뉴포트의 클리프워크(Cliff Walk)에 3.5마일 위에서 찾을 수 있다. 이스턴비치의 메모리얼다이브에서 시작해 맨션 ‘마블하우스’, 차이니즈 티하우스와 브레이커스를 지나라. 당신은 70피트 높이 절벽에서 자연의 바위 해안지대를 밟을 수 있을 것이다.
◆델라웨어=물의 모습과 소리는 한 결 같이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크릭로드'와 지친 일과의 스트레스를 실제로 해결해주는 브랜디와인 크릭 스테이트파크의 록키 런 트레일 5마일에 오르면 느낄 수 있다. 톰슨스 브리지에서 시작해 폭넓은 길과 유리같은 브랜디와인 크릭의 자갈길을 지난다. 길을 따라 포플러나무와 자작나무, 단풍나무들의 그늘을 만끽할 것이다.
◆워싱턴 D.C.=지붕 모양으로 우거진 나무가 있는 ‘록 크릭 파크(Rock Creek Park)’는 바위투성이 환경에 상대적으로 여름에도 온화하다. 가벼운 등반가들이나 바이커들 또는 인라인 스케이터들은 '비치 드라이브' 와 공원 사이에 큰 도로가 동력 교통들의 출입을 제한할 때 주말에 헤매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버지니아=매년 10여만명 이상이 셰난도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올드래그의 정상에 온다. 몇 개의 공원 정상들 중에 하나는 360도의 경관을 제공하며 바위가 많고 드러나 있다. 짧은 산등성이 길은 꼭대기 근처 머리털이 솟듯 서로 경쟁하며 밀치듯 서있는 바위가 있다. 덜 붐비는 곳으로 가고 싶다면, 새들길로 향하는 위클리 할로 로드를 등반해라.
◆메인=메인주의 하이커들은 걸프 하가스 고지(협곡) 8.6마일 둘레 등반을 함으로써 노스우드의 풍부한 맛을 볼 수 있다. 이 협곡엔 극적으로 떨어지는 폭포와 수영할 수 있는 선녀탕이 있으며 플레전트리버의 서쪽 줄기가 보이는 몹시 가파른 암석들이 있다. 기억할만한 보너스는 헤르미타지를 통하는 길이다. 그 곳은 모든 주위에 고요함을 더하는 손대지 않은 백색 소나무들을 둘러볼 수 있다.
◆메사추세츠=블루힐 레저베이션의 크기는 7000에이커로 22개의 언덕에 125마일에 뻗쳐있다. 635피트의 그레이트 블루힐에선 보스턴의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다.
◆버몬트=마운트 인디펜던스 스테이트 히스토릭사이트는 레이크 챔플레인이 내려다보인다. 1776년 시민군이 독립전쟁 동안 사용했던 요새가 있다. 박물관을 포함한 독립 산은 전쟁의 가장 고고학적으로 잘 보전된 장소 중의 하나로 각인되었다.
◆뉴햄프셔=화이트마운틴내셔널포레스트 안에 마운트 초코루아는 노련한 가족 단위 하이커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여기서 3500피트 높이의 벌거벗은 원뿔형 정상에선 뉴햄프셔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권지담 인턴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