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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성인 흡연율 11.9% '사상 최저'

주 흡연층은 25 ~ 44세

캘리포니아주의 성인 흡연율이 최근 사상 최저수준인 11.9%로 조사됐다.

산호세 머큐리뉴스는 14일 가주내 성인 흡연율이 성별과 인종 연령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다만 부문별로 남성 흑인 연령 25~44세가 여전히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주 보건부 산하 담배억제담당국장인 콜린 스티븐스는 "1988년 담배세가 도입된 이후 흡연율이 50% 정도 하락했다"고 말했다.

'법안 99'로 알려진 담배세는 가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 한 갑 당 25센트의 세금을 부과하게 돼 있다.

스티븐스 국장은 최근 흡연율이 하락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유입되는 지원금도 감소했지만 이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가주 주민들의 건강관리비용을 860억 달러나 절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국 성인남녀의 흡연율은 지난 말 현재 39.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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