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타인종에 타운 제대로 알리자" 워킹투어

프로그램 런칭…LA 새 명소로
다울정서 출발 인근 8곳 관광
홍보 효과·경제 활성화 기대

LA한인타운을 소개하는 '코리아타운 워킹투어'가 생긴다.

한인타운을 구경하고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싶은 타인종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코리아타운 워킹투어'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올림픽과 노먼디의 다울정에서 첫 시범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LA시 재개발국(CRA/LA)이 진행하고 UCLA 도시개발과에서 참여하는 코리아타운 워킹투어는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인타운의 역사와 모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 한인타운이 LA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킹투어 프로그램은 우선은 한인타운의 역사가 시작된 올림픽 불러바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윌셔 불러바드와 6가 등 다른 구역으로도 점차 확대해 한인타운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워킹투어 시범코스는 올림픽과 노먼디의 다울정(사진)에서 출발해 김방앗간-감자골-경산한의과병원-케이크하우스 윈-한국사우나-한미녹용건재-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등 8곳을 둘러보고 식사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한인타운을 알리는 티셔츠 등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인타운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안내원은 은퇴 노인들이 안내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차이나타운이나 리틀도쿄의 워킹투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방법을 고려 중이다.

코스를 준비한 UCLA 도시개발과의 조이 김씨는 "투어의 가장 큰 목적은 한인타운을 알리는 것인 만큼 음식을 맛보는 시간과 사우나와 한의병원 등을 포함시켰다"며 "워킹투어 거리도 0.5마일로 짧아 걷는 시간도 15분 밖에 들지 않아 한인타운을 처음 찾는 관광자들은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킹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한 CRA/LA의 홍연아 커뮤니티 담당자는 "차이나타운이나 리틀도쿄와 달리 한인타운에는 워킹투어 프로그램이 없어 LA시 외곽 지역이나 타 지역에는 한인타운을 알리기 어려웠다"며 "이 프로그램이 뿌리를 잘 내려 한인타운 홍보 뿐만 아니라 타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장연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