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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정 '환상의 색서폰' 울린다

내일 오후7시 마당 몰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별빛 아래 재즈 라이프(It's a JAZZLIFE Beneath the Stars)' 콘서트가 내일(15일)로 다가왔다.

이번 공연은 LA한인타운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 '마당 몰'(621 S. Western Ave. LA)이 주최하는 콘서트로 한인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와 여유로운 여가 체험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한인 색서폰 연주자 대니 정(사진)을 비롯 기타리스트 켄 송 베이시스트 알렉스 알 드러머 랜드 리차드 키보디스트 애런 스윈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을 장식한다.

알렉스 알과 랜드 리차드는 마이클 잭슨이 사망 직전까지 준비했던 '디스 이즈 잇(This is it)' 투어 멤버에 속한 베테랑 뮤지션들이다. 애런 스윈까지 3명은 오랜 기간 스티비 원더의 공연 밴드로도 함께 한 바 있다.



공연은 2시간 가량 계속된다. 재즈의 즉흥적 매력을 한껏 살리는 한편 한인들이 들으면 금방 알만한 익숙한 곡들을 독특한 색깔로 변주해 선보일 예정이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셉템버' 부터 '원 라스트 크라이' '메이크 어 위시' 등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친숙하게 느낄만한 곡들로 레퍼토리가 구성됐다.

'별빛 아래 재즈 라이프' 콘서트는 1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입장은 6시부터다.

커뮤니티를 위한 공연으로 입장료는 없지만 모든 관람객은 현장에서 음료 2잔을 마실 수 있는 드링크 티켓(10달러)을 구입해야 한다.

▶문의: (213)739-8488 www.dannyj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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