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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건강도 중요"

주류교회 영양사 고용 ↑

최근 주류교회들이 교인들의 웰빙을 화두로 내걸고 있다. 영혼의 양식을 책임지던 교회가 이젠 육신의 건강까지 도맡고 있는 것이다.

웰빙 전도사로 활동하는 이들은 교회 간호사들이다. 종전까지 교회 간호사의 주된 업무는 교회행사나 예배도중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의 응급처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교회 간호사의 업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회 간호사가 영양사 역할까지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흔히 주일 아침 교회에서 주는 도넛을 없애는 등 균형잡힌 식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회의 간호사고용을 지원하고 있는 보건단체 윈터 파크 건강재단의 다이애나 실비 대변인은 "교인들은 건강에 대한 의사의 충고는 듣기 싫어하지만 교회 간호사의 말은 부담없이 받아들인다. 교회 간호사를 믿음공동체의 일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교회 간호사는 영양사 외에도 교인상담이나 여름성경학교 강사 등의 역할도 한다. 플로리다의 마케도니아선교교회에서 교회 간호사로 재직중인 토나 윌리엄스는 "다방면에서 교회의 건강 코치로서의 일을 하고 있다. 건강을 매개체로 교회와 교인간 신뢰를 쌓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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