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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단독 선두 US오픈 우승 눈앞

'미녀골퍼' 서희경(25)이 US 여자오픈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희경은 10일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공동 4위로 출발한 서희경은 이날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라섰다.

하지만 일몰로 중단된 이날 경기서 유소연이 15번홀까지 2언더파로 바짝 쫓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티 커가 16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경기는 11일 속개된다.

원용석 기자 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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