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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티스 고별 비행

미국의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가 8일 마지막 비행에 나섰다.

애틀란티스호는 이날 오전 10시29분(시카고 시간)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앞으로 12일간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한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42주년이 되는 오는 20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케네디 우주센터 주변에는 7일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는 등 악천후가 계속돼 발사가 연기되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미 연방항공우주국(NASA)측은 긴급 점검끝에 예정대로 발사를 추진했다.

애틀란티스호의 이번 비행은 1981년 4월 12일 컬럼비아호 발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중 135번째 비행이자 마지막 비행으로, 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30여년만에 막을 내리게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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