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지키고 친목도 다지고'
새크라멘토 축구동호회 발족… 20일, 3개월간 일정 시작
축구를 통한 회원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한 새크라멘토 한인축구동호회(회장 강석기·이하 동호회)가 발족됐다.
동호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첫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강석기씨를 선출하고 고문(조현포), 감독(김동식), 총무(장문익) 등 집행부를 구성, 향후 동호회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호회는 오는 20일(수)부터 3개월간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실내축구 리그에 40대 이상으로 팀을 구성, 총 8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동식(사진) 감독은 “현재 가입돼 있는 12명의 회원 외에도 계속해 회원을 보강할 계획이며 9월부터는 고정 구장을 확보해 매주 일요일 오전 실외에서 자체적인 운동을 할 계획”이라며 “향후 20~30대도 실내·외 축구 리그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가입은 20세 이상의 남성으로 가입비는 50달러, 월 회비는 20달러이다. (20대 회원은 회비 무료).
▶문의: 김동식 감독 (916)365-1453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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