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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페이스 쇼' 한번더…내달 열린다

의류업계에 'LA 자바'를 알리기 위한 한인 의류상들의 패션쇼가 또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패션쇼와 한인 차세대 스타 발굴 행사가 함께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스타-페이스 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LA페이스마트는 두번째 패션쇼를 오는 8월 9~10일 이틀간 '페이스 쇼'란 타이틀로 진행한다.

8월의 '페이스 쇼'엔 드레스 프롬 등 파티복과 미시 및 주니어 가을.겨울철 신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파티복은 내년 프롬시즌을 감안한 신제품 출시라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30여 한인의류업체 참여
가을·겨울 신상품 대거 소개
런웨이 무대 업그레이드 집중




행사 기간에는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30여 개 한인 업체가 런웨이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며 규모있는 한인 매뉴팩처와 외부의 유명 디자이너도 신상품 출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 잔치 한마당
제 1회 K-Star USA 오디션
차세대 스타발굴 흥미 더해


차세대 한인 스타 발굴을 위한 '제 1회 K-Star USA 오디션'의 2차 심사는 행사 이틀째인 10일 패션쇼 현장에서 진행된다.

'K-Star USA 오디션'은 한국 중앙일보의 종합편성채널 TV인 jTBC의 출범에 맞춰 연예게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인 1.5 2세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일보와 IS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대한항공이 특별협찬한다.

자바의 패션쇼와 한인 차세대 스타 발굴 오디션이 함께 열리게 되는 만큼 벌써부터 각계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월 패션쇼 행사를 취재했던 히스패닉계 TV 방송은 8월 쇼 무대를 아예 방송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형태의 '한류바람'도 기대된다.

페이스마트 상조회 강용대 회장은 "이번 패션쇼는 신제품 소개와 런웨이 무대에 좀 더 포커스를 두고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바이어들도 런웨이 무대를 즐기고 또 충분한 쇼핑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간소화 하면서도 알찬 내용으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8월 패션쇼는 자바 의류 패션과 한인 커뮤니티의 신세대 스타 발굴이란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어우러진 잔치마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페이스마트 상인들만이 아니라 자바 전체 한인 업주들이 참여하는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마트의 피터 우 사무국장은 "바이어나 갤러리들이 쇼 무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식 및 조명에도 신경을 쓰고 대형 TV를 설치해 제품을 출시하는 업체나 후원사 등을 충분히 노출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 쇼'는 한인 의류상가인 LA페이스마트 상조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K-Star USA 오디션은

'K-Star USA 오디션'은 열정과 끼를 갖춘 한인 차세대 스타를 찾는 무대다. 중앙일보와 IS 일간스포츠가 한국의 종합편성 TV인 jTBC 출범에 맞춰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1.5 2세를 선발하는 관문이다. 방송.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오는 29일까지이며 1차 사진(8월3일 발표) 2차 실물(8월10일) 3차 최종심사(8월22일 예정)를 하게 된다. 특히 3차 때는 유명 프로듀서인 jTBC 주철환 제작본부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과 5개 협찬사 모델 어워드가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상자에겐 미주 여성중앙 표지모델 미주 주간중앙 표지모델 협찬사 광고모델 기회 본국 jTBC에 연예활동 추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LA 중앙일보 사업본부(213-368-2543 2577) http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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