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4년연속 독립기념일 폭죽판매

4일까지 오전 10시~오후10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정성남)가 독립기념일 폭죽 판매에 나섰다.

한인회는 1일 가든그로브의 매그놀리아와 웨스트민스터길 교차로 인근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 몰에서 폭죽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8년 가든그로브시가 비영리단체들에게만 부여하는 폭죽 판매권을 획득한 한인회측은 올해로 4년째 폭죽 판매에 나서게 됐다.

최정택 이사장은 "수익금은 한인회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폭죽을 구입하려는 한인들이 기왕이면 한인회 폭죽 판매대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지난 해 3600달러의 폭죽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600달러를 애너하임 한인장로교회 대학부 선교단에 기부한 바 있다.

한인회측은 독립기념일인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폭죽을 판매한다.

▶문의: [phone] 주수경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