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익혀먹기·냉장보관…농림부 안전 식생활 원칙 발표
연방농림부(USDA)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4대 원칙을 발표했다.USDA의 4대 원칙은 청결 익혀먹기 냉장보관 식품별 분리보관이다. USDA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바비큐를 하는 가정이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해서 이번 원칙을 널리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대 원칙은 TV와 신문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톰 빌색 농업담당 비서관은 "4대 원칙은 기본적인 것이지만 원칙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인 원칙만 지켜도 안전하지 않은 식품으로 인한 위험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헤이겐 식품안전 책임자는 특히 육류의 보관온도에 각별히 신경써야 식중독 등의 질병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센터(CDC)는 매해 4800만명이 식품관련 질병에 감염된다고 밝혔다. 그 중 18만명이 치료를 위해서 입원을 하고 3000명이 사망한다. 지난 몇 년간 가장 식중독을 많이 일으킨 식품으로는 견과류와 달걀을 꼽았다.
조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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