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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그림 배우고 싶은 한인들 다 오세요"…중진화가 강태호씨, LA에 스튜디오 오픈

30여년 창작.미술 강의 명성
예술 기법.아이디어 등 공유
작품 활동 도우미 역할 자처

중진 화가 강태호씨가 취미로 그림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LA에 스튜디오를 냈다.

장소는 아씨마켓 2층. 리웨이 갤러리 옆이다.

20여년전 LA에 스튜디오를 열고 그림 수업을 해온 강태호씨는 한동안 스튜디오 장소를 거주지인 노스리지로 옮겨 그림 수업을 계속해 왔으나 먼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요청이 많아 다시 LA에 새 스튜디오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미술을 전공으로 했거나 조금이나마 배웠던 사람들은 한동안 붓을 놓고 있어도 미술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지요. 또는 오랫동안 이민 생활을 하면서 나 만의 취미를 가지지 못했던 사람들 중에도 미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들에게 그림을 향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도와주고 어떤 길로 가야 하는가를 선배 화가로서 가르쳐 주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40여년간 창작 생활을 해 오면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 온 강태호씨는 좋은 화가라는 명성 못잖게 좋은 미술 강의로도 유명하다.

그동안 그의 문하에서 미술을 공부한 사람만 어림잡아 150여명이 넘고 실력을 키위 개인전만 열었던 사람도 20여명이 넘는다. 이외에도 그룹전 등에 참여하며 프로페셔널 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그림은 다른 예술 처럼 혼자서 가야 하는 길 이지만 기법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 아이디어도 나누어야 하지요. 그러므로 스튜디오에 모여 함께 그림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도 창작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저 역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예술의 혼을 심어주려고 노력합니다. "

그러므로 LA 스튜디오 오픈은 오렌지 카운티나 LA 동부 지역에 살면서 강태호씨에게 미술을 배우고 싶어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곁에 갤러리가 있는 좋은 위치에 장소를 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강태호 씨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느꼈던 경험으로 지도자라기 보다 좋은 미술의 동반자가 돼 보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강태호씨는 홍익대학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캘스테이트 LA 대학원을 수료 했으며 미국와 한국 등에서 개인전 만 10여차례 그룹전에 30여차례 참여해 왔다.

LA 스튜디오는 7월5일 오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주소: 3525 W. 8th St. LA

▶문의: (818)383-0741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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