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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김광호씨 내달 개인전

영사관서 래러그래피 등 18점 전시

 서예가 김광호(사진)씨가 오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미한국대사관 총영사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씨는 서예 작품과 함께 단어나 말을 이미지화 한 ‘래러그래피’ 4점 등 총 18점을 선보인다.
 
김씨는 “래러그래피는 서체의 흥미로운 분야로 연구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며 ”한글 초서체의 새로운 분야도 연구중으로 한글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래러그래피 작품으로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나타낸 ‘임마누엘’, 영생이란 선물, 흑암과 싸우는 무기를 지니고 발로 뛰는 모습을 통해 전도의 시급성을 표현한 ‘전도’ 등이 있다. 또 애국가의 이미지를 태극문의 형태로 만든 한글 흘림



‘애국가’, 한문전서작품인 ‘갑골문’ 등도 전시된다.
 
1987년 미국에 이민온 김씨는 기독 작품에 몰두해 왔으며, 현 묵객서예원 대표다. 작고한 여초 김응현 선생과 일중 김충현 선생을 사사했다. 한국기독서예가협회 및 서울서예가협회, 한미미술가협회, 미주서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문의: 703-336-2308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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