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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사망 1위 심장병…암·사고·폐병도 상위권

심장병 암 사고 폐질환 뇌졸중 등으로 1년에 성인남성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잡지 '멘즈헬스'가 전국 남성 건강의 주'를 맞아 실시한 조사결과 성인남성 사망원인 1위는 심장병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암 사고 폐질환 뇌졸중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07년 남성 심장병 사망자는 39만명.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정상체중인 성인 남성은 심장병 위험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심장병 사망자 중에는 평소에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30분 일주일 2시간 운동 체중조절 하루 물 5잔 이상 섭취 감정조절 등의 방법이 효과가 있었다.

사망원인 2위인 암으로는 1년 평균 30만 명의 성인남성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폐암(29%) 대장암(11%) 직장암(9%) 순이다.



3위는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1년 평균 8만 명이 교통사고 화재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폐질환 사망자는 6만 명 뇌졸중 사망자는 5만 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뇌졸중 사망자 14명 중 1명은 45세 미만인 것으로 드러나 젊은 남성의 뇌졸중 발병률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상혈압(120/80)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상혈압과 비교해 최고혈압이 20 최저혈압이 10포인트 차이가 날수록 뇌졸중 위험은 2배로 올라간다고 경고했다.

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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